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교 국가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* [[영국]] 엄밀히 말하자면 [[잉글랜드]]에만 국교가 존재한다. 형식상 [[영국 국왕]]은 '''영국내''' [[성공회]]의 최고통치자(Supreme Governor)내지 보호자 이며[* 성공회의 실질적인 대표자는 [[캔터베리 대주교]]], 성공회 신자에게만 왕위 계승권이 주어진다. 하지만 이는 매우 형식적인 절차로 남아 있으며, 그나마 [[20세기]] 이후에는 이 또한 개정하려는 움직임 또한 활발하다. [[북아일랜드]] 종교분쟁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, 그래도 종교적으로 관대한 편이다. 영국은 [[의전]]에서 성공회 색채가 있고 [[BBC]] 라디오에서 [[일요일]]에 [[감사성찬례]] 중계방송을 하지만, 세속 국가라는 미국에 비해 오히려 사회분위기가 더 세속적인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. 영국 국민의 70여%가 성공회 교적 보유자라고 하지만[* 한국의 [[돌잔치]]처럼 영국에서는 갓 태어난 자식에게 [[유아세례]]를 베푸는 것이 [[관습]]의 일부이다. [[서유럽]] 기독교 국가 대부분이 마찬가지.] [[냉담자]]가 대부분이라 실제로 적극 신앙생활하는 성공회 신자들은 100여만 명 밖에 안 된다고 한다. * [[북유럽]] 국가들 [[루터교]] [[인구]]는 많지만 태어날 때 [[교회]]에 등록하기 때문이고, 막상 [[예배]] 참석율은 대단히 낮은 국가들이다. 대다수가 [[성탄절]]이나 [[부활절]], 혹은 [[하지]]축제를 겸한 야외예배 때만 교회를 나가는, 일명 나이롱 신자가 대부분이다.[* 한편으로 그만큼 [[리버럴]]한 [[개신교]]의 기본 가치가 국민들에게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고, 이것이 진보적 [[복지국가]]가 성립될 수 있던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다.(나눔, 공동체의식, [[개인주의]]([[취존]]) 등)] 다만 [[스웨덴]]은 현재 국교 지위가 해제되었다. [[노르웨이]]도 [[2017년]] 국교로써의 위치가 완전히 해제되었다. 하지만 이런 나라들에서도 극지방 중심으로 루터교 [[근본주의]]에 가까운 성향을 띄는 사람들도 있다. 특히 핀란드의 경우 극지방이나 포흐얀마 등 중부 내륙 지방에 [[동성결혼]]의 [[주례]] 허용이나 국교 해제 등에 맹렬히 반대하는 [[사람]]들이 의외로 많다. * [[아르헨티나]] 공식적인 국교는 [[가톨릭]]으로 정해져 있으나 [[종교의 자유]]가 법으로 보장되어 있기에 [[개신교]], [[정교회]], [[유대교]], [[이슬람교]]의 여러 종교가 활동하고 있다. * [[감비아]] 공식적인 국교는 [[이슬람]]이지만, [[샤리아]]를 [[법]]으로 하지 않으며 국가 내의 토착 종교들과 기독교를 존중한다. 이슬람식 생활과 복장도 강요하지 않아 실질적으로는 세속 국가다. * [[사우디아라비아]] 사우디아라비아는 [[전제군주제]]에 모든 [[국민]]이 무슬림일 것을 강요하는 나라이기에 타종교인은 잘해야 추방이며,무슬림도 [[수니파]]만을 허용해서 다른 종파 무슬림은 [[이단]]으로 간주해 탄압한다.[* 한 때는 할로윈도 금지였지만 2019년 이후 허용시켰다.] 하지만 이란과의 차이점은, 국왕의 권력이 종교 지도자들의 권력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국왕이 종교를 이용하는 구도라는 점이다. * [[아프가니스탄]] [[탈레반]]들이 설치는 나라이다. [[ISIS]]와 함께 가장 극단적인 사례라고 보도 무방하다. * [[이란]] 그나마 타 종교에 대해서 [[관용]]을 베풀지만, 대통령 위에 [[라흐바르|종교지도자]]가 군림하는 신정국가다. [[1906년]] 이래 국회 의석([[2012년]] 기준 290석 중 14석)을 할당하는 면에서는 사우디보다 나은 면이 있으나, 여기에서도 [[무종교]]를 인정하지 않는 등 실제 종교의 자유와는 거리가 멀다. 선교도 금지하며 국내의 타 종교 집단도 은근히 차별을 당한다. * [[부탄]] [[불교]] 국가들 중 거의 유일하게 타 종교의 포교를 막으며 불교문화의 보호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해외 선교를 금지하며 [[교회]]나 타종교 시설들을 [[건설]]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. 다만 [[종교의 자유]]를 일단 허락하는 메이저한 타 [[불교]]국가들에 비해 나라 크기도, 인구도, 인지도도 너무나 작다 보니 사람들 대부분이 잘 모른다. 게다가 타 종교에 이 정도로 불관용적인 나라들 대부분이 이슬람 국가들이기도 하고, "타 종교에 불관용적인 국가"라고 하면 거의 이슬람을 떠올리는 것도 사실이다보니 더욱 그러한게 크다. * [[그리스]] [[정교회]]가 국교이며 [[학교]] 입학식부터 시작해서 [[총리]] 서임식, [[국회]] 개원식 같은 행사에서도 [[사제]]를 불러 축복의식을 하는 나라이다. 그리스에 가보면 길거리 어딜 가든 검은 옷을 입은 사제나 [[수도자]]를 마주칠 수 있을 정도로 종교인의 수도 [[유럽]]에서 가장 많다. [[아테네]] 같은 경우는 [[2012년]] 이전까지 터키와의 우호증대를 기념하기 위해 [[에르도안]] 당시 터키 총리의 제안으로 [[모스크]]가 세워지기 이전에는 모스크가 단 1개도 없었으며, 외부종교의 선교 자체가 불법인 나라이기도 하다. 그리스 북부 [[마케도니아]], [[트라키아]] 지방에 거주하는 무슬림 인구와, 도서지방에 주로 거주하는 [[가톨릭]] 인구에 대해서도 과거에는 사회적인 불이익이 주어질 정도였으나, 현재는 과거에 비해서는 종교의 영향력이 약해진 상태다. 하지만 여전히 개신교 선교행위에 대해서는 매우 적대적이며, 유아세례 명부가 [[주민등록증]] 역할도 하고, 세례시 세운 [[대부]], [[대모]]가 [[부모]] 다음가는 보호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전히 종교의 영향력이 강한 나라이다. 소설 [[그리스인 조르바]]로도 유명한 국민작가 [[니코스 카잔차키스]]도 [[정교회]]에 밉보였다는 이유 하나로, [[고향]] 이라클리오 [[시내]]의 [[공동묘지]]에는 묻히지 못하고 [[교외]]에 묻혔다. * [[러시아 연방]]의 [[투바 공화국]]과 [[체첸 공화국]] 러시아 연방 자체도 사실상의 [[러시아 정교회]] 국가인지라 몇몇 공인된 종교 말고는 무자비한 탄압을 가한다.' * [[투바 공화국]] [[불교]]가 국교이며, 그 중 [[티베트 불교]] 겔룩빠를 따르는 러시아 내 [[자치국가]]이다. 투바는 과거 [[불교]]를 가혹하게 탄압하던 [[소련]]의 [[구성국]]이였지만, [[1980년대]] 말 [[소련 해체]] 과정에서 강경파 민족주의자들이 공화국의 [[실권]]을 잡으며 불교가 국교화되었으며, 주요도시와 [[마을]]에 [[사찰]]이 건립되었으나 역으로 [[정교회]] 성당들은 그나마 남아있던 건물들도 모두 철거되었다. [[1991년]] 공화국의 [[국기]]를 제정할때도 [[달라이 라마]]의 형식상 승인을 받아야만 했으며, 주요 행사에는 [[승려]]가 반드시 참여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